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제아 토마스(1961) (문단 편집) === 뉴욕 닉스 === 토마스는 2003년 12월 22일 [[뉴욕 닉스]]의 사장으로 취임한다. 당시 뉴욕 팬들은 스콧 레이든의 [[돌아이]]짓에 미치기 일보 직전까지 가있었다. 팬들은 '레이든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레이든보다 더 못할 수는 없을 테니.]] 의견이 갈리기도 하지만 여러 일이 있지만 레이든의 뻘짓은 대개 3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닉스의 상징 패트릭 유잉을 트레이드시켜 버린 것, 둘째가 2002년 드래프트에서 네네를 지명하고 마크잭슨과 마커스 캠비를 얹어서 덴버에 안겨주고 안토니오 맥다이스 하나 달랑 받아온 일[* 두번째 뻘짓이 욕을 먹은 이유는 맥다이스는 무지막지한 운동능력에 20-10은 거뜬히 할수있었던 리그의 손꼽히는 파워포워드였지만 뉴욕으로 왔을때의 그는 무릎부상으로 전성기의 폭발력과 운동능력을 모두 잃은 상태였다. 물론 맥다이스는 그 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서 백업 빅맨으로 전환해 제 2 의 전성기를 보내기는 했지만 이때는 충분히 스캇 레이든의 뻘짓이 맞았다.], 셋째가 사상 최고라는 2003년 드래프트 9번으로 마이크 스위트니를 지명한 것[* 마이크 스위트니보다 앞에 지명된 선수들은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서니]],[[크리스 보시]],[[드웨인 웨이드]]등으로 더 설명이 필요없다. 참고로 이 스위트니는 뉴욕에서 2년, 시카고 불스에서 2년뛰고 NBA무대에서 자취를 감추고 D-리그에서 잠시 뛴후 현재는 해외리그를 돌며 아직도 선수생활중이며, 현재는 우루과의 리그에서 뛰고 있다. 참고로 스위트니 바로 밑에 순위에 지명된 선수중에는 현재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선수들이 많은데 그중에는 [[데이비드 웨스트]]도 포함되어 있다.] .2번의 경우 부상 이전의 맥다이스는 훌륭한 포워드였으므로 결과론적으로 문제일 수 있다. 문제는 3번인데 당시 뉴욕은 포워드진이 거의 포화상태였고 206cm의 포워드 커트 토마스가 센터 알바를 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 스위트니라는 203cm의 단신 파워포워드를 뽑았으니 팬들이 대체 목적이 뭐냐고 비난하는 것이 무리가 아니었다. 토마스는 달라보였다. [[토론토 랩터스]] 시절에 데이먼 스타더마이어와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를 지명했던 선견지명, [[인디애나 페이서스]] 감독 시절 성적은 그저 그랬지만 저메인 오닐, 알 해링턴과 같이 재능있고 젊은 선수들을 중용한 점 때문에 뉴욕 팬들의 기대는 매우 컸다. 토마스 또한 취임 일성으로 팀을 빠르게 재정비해 성적을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고, 발빠른 무브를 보였다. 토마스는 사장으로 취임하자마자 곧장 [[스테판 마버리]]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그러면서 당시 팀의 골칫거리 중 하나였던 안토니오 맥다이스를 처분했다. 비록 마버리를 받아오면서 연봉 먹는 [[잉여]]나 다름없었던 [[앤퍼니 하더웨이]]까지 덤으로 데려오긴 했지만, 마버리는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 중 하나였고 [[뉴욕]] 브루클린 출신이라는 플러스 요소까지 있었기 때문에 당시 언론은 호평 일색이었고 마버리 또한 고향팀에서 뛴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며 열정적으로 뛰었다. 또한 돈 체니 감독을 경질하고 명장 레니 윌킨스를 데려왔다. 팀은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플레이오프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2004-2005 시즌의 전망을 밝게 했다. 그러나... '''이것들이 토마스가 뉴욕에 있는 동안 그나마 잘한 일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그것도 그나마다.''' 2004-2005시즌부터 뉴욕은 다시 처절하게 몰락해갔다. 시즌 전 불스로부터 마버리와 포지션이 겹치는 [[자말 크로포드]]를 영입한 것부터가 좋지 않은 조짐의 시작이었다. 우려대로 마버리와 크로포드는 눈에 띄는 시너지를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을 맴돈다. 이 와중에 레니 윌킨스는 중도 경질. 게다가 선수들 사이에도 잡음이 많아 구단 분위기가 엉망이었다. 여러 모로 곤란한 상황 속에서 토마스는 2005년에 불스로부터 향후 1라운드 드래프트릭을 2개나 내주는 강수를 두며 에디 커리를 영입했고 명장 [[래리 브라운]]을 5년간 5천만 달러라는 최고 대우로 데려오는 무브를 보여줬지만 이미 막장 중의 막장이었던 뉴욕 닉스를 되살리기는 무리였다. 여기에 원래부터 사이가 나빴던 마버리와 브라운 감독 간의 갈등이 나중에는 선수단 전체와의 갈등으로 심화되면서, 결국 래리 브라운은 23승 59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찍고 한 시즌만에 해고당했다. 덤으로 2005년 오프시즌에 전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잠깐 활약상을 펼쳤던 센터 제롬 제임스를 연 600만 달러에 5년 계약으로 모셔와 팬들이 어이를 잃게 했다. 제임스의 2004-2005시즌 성적은 4.9점 3.0 리바운드 수준이고 선수경력 내내 고만고만한 기록만 낸 평범한 선수였다. 단지 2005년 플레이오프에서 대활약했다는 이유만으로 거액을 안긴 것. 제임스는 결국 평범한 성적만 남기고 NBA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 다만 제임스는 훌륭한 체격과 괜찮은 운동능력으로 인해 "포텐이 터진 것 아니냐"고 하는 전문가들도 많았다. 결과적으로 보면 천하의 뻘짓이지만 영입 자체만 보면 당시 기준으로는 그렇게까지 미친짓은 아닌셈. 그러나 계약규모와 기간을 보면 미친짓이 맞다.]그리고 제몫을 하지 못하는 앤퍼니 하더웨이를 처분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영입한 선수가 스티브 프랜시스. 팬들은 더욱 어이없어했다. 이 둘은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비슷했고 당연히 별다른 교체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오히려 뉴욕 닉스의 페이롤 1위 자리만 공고히 했다.[* 더 큰 문제는 공격형 포인트 가드인 마버리와 프랜시스의 롤이 겹쳤다는 것이다. 하더웨이의 경우 그나마 키가 커서 sf까지 볼수 있지만 마버리와 프랜시스는 둘다 가드만 볼수 있는데다가 수비가 좋은 편도 아니다. 당시 기준으로 프랜시스가 하더웨이보다 훨씬 좋은 선수긴 했지만 팀 입장에서 보면 별 쓸모가 없던 선수인데다가 계약기간도 하더웨이보다 훨씬 오래 남아있었다. 차라리 하더웨이를 계속 데리고 갔으면 시즌이 끝나고 샐러리캡 비우기라도 할수 있었으니 결국 최악의 병크인셈.] [* 사실 이때 하더웨이는 프랜시스와 스타일이 비슷하지도 않았다. 전성기 시절 공격형 pg로 이름을 날렸으나 계속된 부상으로 기동력과 무릎을 잃은 상태였고 이로 인해 더 이상 pg를 보기 힘든 상태였다. 하더웨이는 커리어 말미에 주로 슈팅가드나 스몰포워드로 출전했다. 게다가 뉴욕에서 그는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못한채 돈만 잡아먹고 있었으며, 닉스는 이에 "너를 원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그의 라커를 빼버리기까지 했다. 하더웨이가 이에 크게 분노하고 트래이드를 요구한건 당연한 처사.] 프랜시스에 이어 선수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든 제일런 로즈까지 데려오면서 팀 페이롤은 무려 130M을 초과했다. 팀 구성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좀 한다싶은 베테랑이면 무조건 수집하고 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무브를 보여줬다. 2006년에는 아예 토마스 본인이 감독까지 겸했지만 성적은 더 떨어져갔다. 이 기간중에 역시 평범한 경력을 가진 제러드 제프리스를 또 연 500만 달러에 영입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였다. 2007년에는 [[잭 랜돌프]]까지 데려오면서 에디 커리와 함께 리그 최고의 골밑 자동문 콤비를 결성케 하면서 다시 한번 팬들이 뒷목을 잡게 했다. 토마스에게 무한신뢰를 보내던 뉴욕 닉스 구단도 잇단 삽질을 참을 수 없었는지 2008년에 토마스를 해고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